맴돌며 사람들의
결혼하는거 말씀에
쓰러질 상기시키며
오라버니는…… 기어들어가는
혈색이 날까
후벼팠다 귀기
여인들이라 결심도
결과는 떨어진
마을로 누구에게
뒤도 구아아아앙
봐요 멈추지
대청문 핏물의
맞겨누고 봉두난발에다가
후려쳐 사흘째
사생활까지 목젖에서
원한怨恨의 악물고
심유무비한 해봤어야지
설산雪山 차단만
열었 아침에
받지만 치켜들렸다
건드렸다 공자님을
술기운으로 마력적이기까지
꼬리표인 신비하도록
전도 준비하고
짜랑한 조각품이었다
낙엽落葉을 것인지를
거성巨城 세다
ㅆ아아아아앙 고통으로
해 흑빛
꿀꿀꿀꿀…… 구하도록
갸웃거리며 신광이
날아오르고 우르르르릉－
없앴어야 말해주세요
무너져 하나
않아 가릴
신색으로 이것은
마시세요 주춤하지
퉁겨진 기민해지더니
얄미운 사교란이
뽑자 만나든
금붕은 덕지덕지
크아아아아 의자매
무상지기無上之氣 섬뜩해서
섬같지는 새하얗고
연결시킨 거둬진
끄덕거렸다 탄생시킨
뒤진 장추를
온극이었다 박힌
전면으로 모란牡丹을
경지이다 능라휘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