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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한 주저
다행인 잘라서
금수禽獸와도 드러내
야망의 터라
날라다놓는 올라가다가
모욕하다니 굽혀
되었으며 맹세해
옮겨앉은 보려
파괴불능의 강호인이나
몸통을 맡겠습니다
했다가는 익형이
그렇지가 숯덩이처럼
가리키는 빠졌다
했을 친구분으로
희생도 합쳐가던
체격에서 기녀나
앞섰다 움츠러드는데
제자리를 섭간인
떠올랐다 즉사해버렸다
쌈지를 솜방망이처럼
따르려거든 중간쯤
위험하기 다행인
광한수는 어머니
꿰뚫어 편지는
왔음이 자신만만해서일까
단전에서의 마당
공격법이 더듬듯
반삼계의 거꾸러뜨리는
없었으니까 있사옵니다
뒤집어 닿아
거북하니 마부야
차단하고 역사는
응룡동검의 실력자들이
처지도 못을
몰두해 대륙조차
시위에서 정수리에
어렵다 해석할
자네와 불구하고
억제해 굶게
기품氣品있고 뒤따랐다
촛대 오십장
떨군 어떻느냐고
은인이세요 계시오
눈썹이 유사儒士를
열화熱火에 도끼
헌신짝처럼 차단했다
정신적 채홍사의
부수며 피했다
허망함을 굶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