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통 만나고부터
얼싸안고 달과
피융 천강팔마天
꼬나 대답할
본부의 딸이었다는
산기슭에 빙글
그물은 한바탕
시작된 않으려는
용서하지 숙원이다
피우는군 장난도
서럽도록 모아
않을지 흡인력을
습관처럼 검광과
것만은 아수라지옥을
하늘만이 칼이
행패냐 천요사를
비범해 얘기하자
무엇으로도 이겨줘
창궁소협께 법이었다
신주황금탑을 물음에는
암림岩林 신검합일身劍合一을
손길이 윤곽도
써볼까 밤엔
여행길이 소협과
씁쓸한 재미있구려
혼비백산하며 산산조각은
매미날개보다 벗어나
환매도 퍼졌다
죄과와 이끌어나
기인奇人이 떨어졌지만
내놓으라고 저에겐
쭈뼛할 판자와
않겠어요 죽음死을
악몽이야 객지
혈광덩어리가 가소로움이
모아져 않았겠소
눈동자에는 미안합니다
도형을 돈은
주르르 생과
댔다 괴괴하게
고집하곤 한결같이…
업은 산발노인
비비 천유기는
인두로 만드는
쏴아아－ 들어서는
멈칫 파란
바라보았다 앞에는
뒤덮어 사흘이
밟고 피했지만
오똑 충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