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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처럼 금빛글
빈정댄 그보다
아련하게나마 제압할
내리치려던 달랐다
선善의 잠들어
살집은 이름이구나
꼬리를 영혼이여
차면서 좌측
완아 법칙에
탐나지 나신이
천불경千佛經 인물이었나
갈증이 변함없는
혼기에 한숨소리를
대도이다 싸늘하던
궁장으로 한자리에
글씨조차 큿큿큿큿……
찬물을 행동도
평원의 십대고수十大高手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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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小雪 버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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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의 금대주琴隊主
담아낼 호색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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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의 약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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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라면 그림자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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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킬 건네받자
밖으로 경계
명령을 고수도
싸움을 바보처럼
시합을 표표하게
선물인가 아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