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崩崩이란 시전하기
명을 전역을
차올리며 비우지
기회였다 부었다
코웃음을 까맣게
쥐어주었다 머리맡에
거푸 길로
후였다 원칙이었다
일으켰던 충분할
잘라놓았다 파르라니
분수에 생각하는지는
저기 오셔서
필법의 멋지게
지껄일 산지박山地剝의
껴안듯이 북동쪽으로
양아버님이 목욕중이라고
생기지 지켜보았는데
만들어지자 누웠던
솟아올랐다가 취하더니
필요없을 이제까지와는
돌무더기와 끔찍함도
오다가 바지춤을
목간통沐間桶을 헤어지기
가뜩이나 돌아볼
천국이지 번이나
풍기고 쉴
행하고 칼눈썹은
버틸 숨을
먹빛 머리카락을
그쪽은요 팽자춘을
흉측하기 거적
벽호공壁虎功을 군자란
않아서이고 용골대대로
불어넣었다 영광으로
옥주玉珠와 다르다
구경꾼들을 굴러가다가
거대한 괴물쯤으로
잘하면 서두르지
아는 화산華山
큰소리에 말에서
돌아오길 내보낸
이별의 백일몽일
오감五感이기 방이
마의중년인과 휘감았다
싶으니까요 듣기나
심상치 양쪽으로
묻혔다 초하初夏라는
사그라들고 앙천광소仰天狂笑했다
기뻐하고 나야
웃음기가 속인俗人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