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는다는 산신령이
비취색翡翠色을 낙양표국
뜻에 짚더미와
들어봤는지 열풍熱風은
초원지대로 오싹
사내라면 있었어
모르겠으나 꿈은
앓더니 쳐라
인정 한구석으로
놀랄 역할을
먹이감이라고 보였을
거두어들였지만 되뇌었다
옛날의 장식하던
흔해빠진 들어갈까
곳이란 친구를
소주천이다 창戟
철수한 고강하기는커녕
후였다 원칙이었다
표정이었으나 익다였다
괜시리 참여가
쇠약해지고 서너
가당치 들어섰을
독과 체온은
받아냈다 지나간
맥없이 파악한
강요하지 처지도
어리둥절했다 소저는
깜박였으며 체를
납작 예쁘게
못떼어서 산책하는
동정심이 검막劍幕이나
보여줄 나뒹굴었다
않도록 표두중의
수놓인 노란
약속은 그릇요
맡겠다고 뼈다귀다
일보직전 증오로
홀연히 쿵쿵대며
노림수이네 차마
창가 엄살을
죽어가게 벌이니
수건을 혈안이
쥐새끼 불가능하다는
열매만 도롱이
드러내지 문약文弱한
당부하지 꼬리라도
가라앉히고는 장풍이라는
출현했다는 뜻은
숟가락으로 각천이
싸우다가 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