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의 대상으로
기운은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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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흐흐 젓가락으로
핵심을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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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에 갈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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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결 에이……
대사 명에
내세우는 진중한
꼬리처럼 들더니
이러할 <금룡사金龍寺>
극성에 걱정을
뚫렸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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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해서 물새의
전음 천의무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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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천天이시여
까뒤집힌 묵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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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를 소마를
연남빛 매화토염梅花吐艶이라는
목덜미를 적습니다
건곤이화乾坤離火 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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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종참배魔宗參拜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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