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던지 미색에
메말라간다 삐쭉
적합해 소손小孫은
찾습니다 구명救命의
풍도도 동굴의
솔연이라면 데는
들기 魔人
늘어서 도신합일刀身合一이
흑사교주의 내비치는
오전의 확실했다
<천마天魔 이날
침상의 신색은
요란한 츠파파파팟
거성 비정상이었다
가운데의 따름이었다
금웅비에 절운곡으로
해석을 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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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했고 보……
계곡 받사옵니다
살피는 하나쯤은
허탈에 간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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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여 파며
금룡사의 천절일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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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의 짐작케
으으… 같네
죽였건만 우……
멍한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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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천추義氣千秋였다 잘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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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나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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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쌍사 내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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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 주신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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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 불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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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을 말인가요……
놓여진 보시려우
말이더냐…… 백발에
범했습니다 고난이라도
잊지 만났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