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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을 오만해졌단
상기하 기다려주셔야
맹목적으로 항의였다
번갯블 안내된
삼기 천빙계곡의
말겠네 거세어지는
평가해주시니 쫓아간
도와주 담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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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가 빼앗는
무적필숭의 예술적
억눌러야만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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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들일 그믈이
미거한 상징적인
이곳에서 섯
고수들조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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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 곡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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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서신은
어려움 거목임을
쓰으윽 동생
굴뚝 흐트러지지
부탁드리오 총단이
풋풋한 죽진
구결이었다 평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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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가들은 문가에서
진수가 끌어올리겠다는
모래처럼 침입자는
충동이 노력과
별무리 거린다
마수로부터 무림맹주란
후대에 허리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