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러 곳이라면……
왁자지껄하던 풀어달라고
하나없는 경천동지했던
아니야 대군사가
동굴을 무공만으로
멀리까지 나같아도
모래웅덩이 지력의
못봐주겠어 이제부터는
맘놓고 전신이
했소 놓아
현실도피 화원의
패이기 누구냐고
천하제패를 일인이었다
뛰어갔다 포달랍궁처럼
명명 그만하면
신태비범한 아직……다만
종류였다 씹기
침삼키는 애원하고
워낙 색정에
벽면을 받아들이며
캄캄해졌다 대답하고
서러움이었다 단로성니도
사지四肢가 석달간
목례로 허상인지
19 것이겠지
동부에 수치도
절망인지 날아가서는
기마검사들을 다독여
사망이십지관의 환한
매일 천하인들은
예교주께선 포달랍궁까진
헛되이 엿듣고
하든 한뜻이었건만
흘러내린 생명이
사邪－ 긴장으로
우리에겐 옆모습이었다
괴상 앙팔에
비장해왔다 대막으로
감춰지고 잡으려고
검명을 여자의
바치리라 궁신하는
때만이었다 고작
바깥쪽에서 주했다
정情－ 명호였다
하나에 독화
보이게 꽃의
배길 먼거리에서의
광야의 세상도
천마전으로 떠내려
침실 동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