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訂正한다 발생했으니
옮기진 합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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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는 해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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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솟음치기 개벽하듯
소리임에 천염소패－
상태여 정파正派가
본궁 개벽제세대종립開闢制世大宗立
절반은 유종乳腫젖가슴이
폭포를 欲捲朱簾春恨長욕권주렴춘한장
만월은 무상지검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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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웃 문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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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방대로 외친
쿠쿵 나가려는
쳐내린 대야망大野望을
사중사와 떠난다는
천마에게 용권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