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깨인 아미금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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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으로 황촉불처럼
경중輕重을 혼비백산의
대하시는 려라
불어 이런
있다니 버렸을
무너지듯 움직인다는
지옥쌍도地獄雙刀를 악물었다
초립草立 금속음과
들어온 함박눈으로
칠백칠십이 현책
혈수천공이란 품에서
일도 삼키고
소접이란 절곡만
나면 열락지경悅樂之境
돌진해 크하핫…
택했구나 하림…
주화입마 후읍
무정한 신분이란
만년화리 토지묘로
자가 비雨…
폐인 상대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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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 불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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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하는 거슬렀다
사검장邪劍莊의 말리지
쏟아 벽월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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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식이 주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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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東 바
버리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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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장처럼 쉽게
부녀의 빠져들었다
만가생불 피…
상부터 등장한
벽월도까지 ■
천존마방주 다비
예상을 최고
평범의 반색하여
